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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 김범준

by ehwkrl 2019. 5. 23.

 공감을 통한 말투, 대화법을 가슴으로 새기고 연습하고 습관을 만들자. 그러면 인생이 달라지겠죠?:)

 자기만 행복하고 편하면 그만이라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소시오패스가 많습니다. 말눈치와 공감능력의 기본은 예의라고 보는데, 예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깊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말눈치가 없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예의를 차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통한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음매와 감사합니다를 융합합시다(이제는 '음매'의 분야도, 하루에 백번은 말하고 있는 '감사합니다'의 분야도 전문가수준이니 '융합'이라고 주장해봅니다:))

P62 질문에 질문하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대답이다

->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한 질문이 아닌 '당신은 틀리고 내가 맞다, 아니야? 같은 질문에 답하려고하면(맞서려고하면) 열받는다. 화가 난다. 공기가 엉망이 된다. 상대방이 미워진다. 이 모든 안 좋은 감정들을 가지지않게 하는 좋은 방법이 질문하는 것이다. 게다가 의견을 얻고 면피까지 가능하다니.

여쭤 볼 게 있습니다. 질문해도 될까요? 오늘부터 연습합니다.

P93 공감하는 훈련을 하자. 그리고 대화를 섣불리 시작하기에 앞서 나와 대화 상대방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고민하자. 이는 누군가와 편안하게 대화하기 위한 기본 말눈치다.

-> 상대방과 나의 공통점찾기를 통해 편안하게 대화를 해 보자.(부장님이 처음부터 군생활 어디서 했냐고 물었던게 편안한 대화를 위한 것이었군요. 공통점찾기, 연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