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 갈비탕

가성비를 넘어선 갓성비

작년 쿠팡을 알기전 온에서 갈비탕을
몇번 주문해서 먹었었어요 본인 이름을 내건집 등등
하지만 그 특유의 누린내에 아 ~갈비탕은 밖에서
사서 먹는 음식이구나 생각했어요

곰곰 갈비탕을 알게된건 며칠 전인데여
곰곰 노르웨이산 자반고등어 구매할때 후기 참고한 분이
사진도 없고 여섯글자 딱 후기 적으셨드라구요

내용은 진짜 맛있어요
간단명료 했지만 궁금해서 클릭후 갈비탕 후기를
읽었어요 사람 입맛은 다양하지만
진짜 맛있어요 이글이 확 꽂혀서 구매해요

600g 다섯개가 냉동된 상태에서 와요
보관은 냉동보관 바로 해야하구여
600g에 만오천원 살짝 안되는 가격인데
밖에서 한그릇 사먹어도 보통 만이천.삼천원 선인데
일단 가격면은 넘넘 착해요

냉장해동 후 십분 끓는물에 오분 조리하는 방식인데여
전 두가지 다해서 먹어봤는데여
냉장해동은 시간이 다소 걸려 전날밤 냉장고 넣어야
담날 편하게 먹을수 있었고여
끓는물에 팩 담궈 끓이는게 훨 빨리 먹을수 있더라구요

갈비뼈는 세개정도 크기 일정치 않게 들었구여
살점은 두개 슬라이드된 형식으로 들어있어요
고기가 제 기준에선 살점이 제법 컸어요

***끓이다보면 살점부위 고기가 무지개 색깔이 되여
다 그런건 아니구요 홀로그램(빛 아래 다양한 색깔이 보이는것)
초록색 등등 이런 증상들은
고기를 얇게 썰면 섬유질이 노출되어 열에 가해짐
섬유질 육색소가 결합상태로 변해 그런거니
절대 상한 고기 아니에요 ***

제품 상세 정보에도 나와있으니 구매전
참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여

소갈비는 호주,미국,뉴질랜드 등이래여
원재료명 보니 무조건 한우라하고 이것저것 섞는집보다
훨 정직한거 같아여

칼로리는 한팩당 297.8kcal를 가지고 있어요

젤 중요한건 맛이져
1인이 먹기엔 양이 좀 많아서 2인이 나눠먹기 좋아요
전 남동생 왔을때 끓여줬는데여
제가 먼저 한팩을 먹어본 후라 전 대파만 썰어놓고
후추도 안뿌리고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동생도 후추 안뿌리고 대파만 올려줬는데
깍두기 하나놓고 둘이 맛있게 먹었어요

온전한 맛이 어떤가해서 전 안뿌렸는데
제품 뒤 보면 후추,당면 추가함 더 맛있대요

짜다는 말들이 있어 물을 부어야하나 했는데
간 딱 전 좋았어요 이건 각자 개인의 식성인 부분이기에
제경운 그랬어요

고기질은 살로만 된 부위 있자나요
슬라이드식으로 된 그 고기는 맛있었어요
뼈에 붙은 살은 다소 질긴감이 있었구요

반신반의 했는데 구매하길 잘한거같아요
갈비탕은 이제 여기로 와야겠어요
정말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고
이건 조리라고 할것도 없져

자취하는 언냐들 냉동실 자리 괜찮음
깍두기 하나만 있음 밖에서 먹는 갈비탕 부럽지 않아요
쟁이세요 ^^

보통 가성비란 가격대비 성능,질이 좋다는 말로
쓰이자나여 가성비가 좋은데 더 미치도록 좋은 가성비를
갓성비라 말하기도 해요

곰곰 갈비탕이 갓성비를 보여주네요
남동생은 스팸 스파게티 이런 종류 좋아하고 매운거 못먹는
어린이 입맛인데 갈비탕은 밥 말아서 잘 먹었어요
전 남동생이 맛있다고 두팩 들고가 다시 주문 했어요 ^^

곰곰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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